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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안내
미디어아트 '후쿠시마를 만나다 : 공감'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으며, 2024년 6월 1일 12:00-18:00 언더독 뮤지엄에서 진행됩니다.

한국에서 후쿠시마의 사고를 재조명하여 현재까지도 고통을 겪고 있는 이들을 향한 위로의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해 구성된 미디어아트 전시입니다.

관람 안내
이 전시는 ‘스토리몰입형’ 미디어아트를 제작하여 관람객 여러분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인류 간 공감을 선사할 수 있는 특별한 예술 공간을 창조합니다. 빛과 소리, 공감각적인 경험을 통해 저희의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2011년 3월 11일에 발생한 일본의 대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원자로 냉각장치가 작동 중지되어 원전으로부터 방출된 방사능이 지역에 큰 피해를 끼쳤습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역사상 가장 심각한 사고레벨인 7단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체르노빌 원전사고와 동일한 사고레벨이자 가장 심각한 사고임을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방사능 유출과 쓰나미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수많은 주민들은 사고의 기억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여전히 고통받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러한 전시를 통해 ‘인류애’를 전시라는 폼을 통해 여러분께 경험으로 전달해드리고자 합니다.

이러한 한국에서의 전시를 기반으로 추후 일본에서의 전시를 기획 중에 있으며, 관람객 여러분도 마지막 작품에 참여해 관람자로만 국한되지 않고 소통할 수 있습니다.
관람 순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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